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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맛보면 매니아가 된다' 내포신도시 후라이드 맛집! [치킨매니아]

맛집탐방

by 쮸부 2021. 2. 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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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치느님을 영접한 리뷰를 해볼까합니다.

바로 저희집 근처에 얼마전에

오픈한 '치킨매니아'인데요.

 

오픈하고 얼마 지나서

몇번 시켜먹어봤는데 넘 맛있더라구여,

마침 딸이 치킨이 먹고싶다고해서

바로 주문했답니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고고!!

 


 

▶'한번 맛보면 매니아가 된다' 내포신도시 후라이드 맛집! [치킨매니아]◀

다욧중에 치느님 영접!! 넘나 사랑스러운 치느님의 자태와 향기 ㅠㅡㅠ 행벅 그자체♡ 후라이드 한마리 뼈있는걸루 주문했구 배달 아리고 포장주문해서 3,000원 할인받아 13,000원에 먹을 수 있었어요. 요즠 치킨치고는 싼편이죠? 요즘 치킨 넘 비싸서 먹을 엄두가 잘 안나는데 이제 날풀리면 슬슬 걸어가서 포장주문으로 자주 사먹어야겠어요. 사실 남편이랑 다이어트 내기 했는데 누가 5키로 먼저 빼는지.. 치킨은 다른 야식보다는 살이 덜쪄요!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이 많기 때문이죠! 안먹는게 제일 좋겠지만 야식이 드시고 싶다면 떡볶이 보다는 후라이드 치킨을 추천드립니다ㅎㅎ

 

 

 

 

 

 

치킨 매니아 후라이드치킨

아주아주 황금빛아 도는 먹음직스러운 치킨이에요. 기름도 신선한게 느껴질 정도로 기름향이 좋았어요. 포자으찾으러 갔을때 사장님 인상도 너무 좋으셔서 여러가지로 넘나 기분좋은 가게에여. 처음에 집 근처에 치킨매니아가 생겼을때는 이렇게 자주 사먹개 될 줄은 몰랐어요. 처음 듣는 브랜드이고, 뭔가 맛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라 안시켜먹다가 어느날 기회가 생겨서 궁금한 마음에 시켜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는거에요. 그래서 그 날 부로 반해 버려서 그 이후에도 웬만하면 여기서 사먹는 편이에요.

원래는 교촌이 제 소울치킨이었는데 너무 반반콤보는 너무 자극적이라 먹고나서 입이 텁텁하더라구요, 아이랑 먹기도 좀 자극적이고, 근데 여기 후라이드는 아이랑 먹기 너무 좋게 매운 염지 없이 깔끔한 맛이라 좋았어요.

 

 

 

 

 

 

치킨 매니아 후라이드치킨

역시 치킨은 뼈있는게 맛있져! 저희딸도 순살보다는 뼈 붙은 고기를 더 좋아더라구요. 남편은 닭다리매니아 라서 닭다리 두개 다 묵묵! 저는 닭가슴살 좋아해서 닭가슴살은 다내꺼ㅎㅎ 딸은 닭가슴살도 잘 먹고 남편이 주는 닭다리살도 잘 먹어요. 근데 튀김옷 있는 부분은 싫어해서 항상 살만 발라준답니다. 치킨매니아 후라이드는 매운거 못 먹는 아이들 먹기에 넘 좋아요. 우선 닭 자체에 매운염지(후추나 그 외 등등..)가 거의 안되어 있어서 아이가 잘 먹어요. 특히 저희딸은 6살인데 아직도 매운걸 못먹어서 조금만 매워도 먹는걸 거부하거든요. 근데 여기껀 염지가 거의 없고 살이 하얗고 부드러운게 딱! 신선한 닭인게 느껴진 답니다.

 

 

 

 

 

 

양념은 기본적으로 이렇게 3가지 챙겨주셨어요. 제가 추가로 구매한거 아니에요. 포장하실때 이것 저것 넣어주시길래 뭘 이렇게 넣어주시나 봤더니 양념을 3가지나!! 대부분 후라이드에 소금이나 머스타드 정도 챙겨주시는데 여기는 특제! 청양마요소스까지 챙겨주셨어요. 가운데 보이는 뚜껑없는 노란색 소스가 청양마요소스에요. 저도 처음 먹어보는데 먹자마자 '아! 이게 청양마요소스구나' 알수 있었어요. 근데 왜 붉은끼가 도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맛은 그냥 청양고추와 마요네즈맛만 나는데 혹시 케찹에 조금 들어간건지도 모르겠어요... 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 ㅠ-ㅠ

 

 

 

 

 

 

치킨매니아 후라이드치킨

남편이 좋아하는 닭다리! 안에 살이 야들야들 부드러워요. 퍽퍽살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다리살~ 저는 다리살이 너무 부드럽고 물컹해서 싫더라구요. 저랑 남편은 치킨먹을때 같은 부위로 싸울일은 없어서 좋아요>_<// 튀김옷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후라이드 치킨이에요. 특히 치킨매니아 후라이드는 다른 치킨집 보다 더 바삭하고 튀김옷에도 짠 양념이 많이 없어서 소스에 찍어먹어도 짜지 않고 맛있어요. 100% 제돈제산 리뷰입니다. 집이랑 가까워서 조금 더 애착이 가는건 있지만요...ㅎㅎ

 

 

 

 

 

 

 

제가 좋아하는 퍽퍽살! 원래 퍽퍽살이 말그대로 너무 퍽퍽해서 먹기가 힘든데 여기는 퍽퍽살고 많이 퍽퍽하지 않고 넘 부드러워요. 아무리 퍽퍽살 좋아하는 사람도 너무 수분감 없이 퍽퍽하기만 하면 맛없다고 느끼지는데 이녀석은 결대로 살이 쫙- 찢어지면서 너무 부드럽고 고소하더라구요. 그리고 전 튀김옷도 아주 좋아하는데 고기와 튀김옷이 적절히 섞여 있어서 먹으면서 물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양념치킨 소스와 청양마요 소스에 콕! 찍어서 한입! 양념치킨 소스는 말그대로 양념치킨 소스맛인데 그닥 맵지 않아서 매운거 잘 먹는 아이들도 먹 을 수 있을맛이에요. 오른쪽에 청양마요 소스는 청양고추가 씹혀서 약간 매움맛이 나는데 그래도 많이 맵지 않아요. 아이들이 먹기에는 좀 매울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치킨에 마요네즈는 별루라 양념치킨소스에 더 많이 찍어먹었어요. 남편은 청양마요소스를 더 잘 먹더라구요. 다음엔 집에서 청양고추넣고 마요네즈 짜서 소스를 직접 만들어 먹어도 맛있을것 같아요.

 

오늘은 [치킨매니아]에서 치느님을 영접해봤는데요. 100% 제돈제산! 개인적이 리뷰이니 참고만 해주세요^0^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좋은 글로 만나요! 

 

 

 

수고했어,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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