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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조절이 안될때! MCT오일 어때요? Dr. Lean 안고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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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쮸부 2020. 8. 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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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순이 쮸부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로 식욕조절에 도움을 주는 MCT오일 안고파입니다.

사실 제가 요즘 다이어트 중인데 식욕이 잡히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제돈제산으로 구매한 제품이에요.

아무리 운동을 하고 다이어트식으로 먹는다고 해도 식욕을 잡지 못하니 폭식하게되고 살이 다시 찌게되더라구요.

겨우뺀 2키로를 일주일만에 다시 찌웠답니다ㅠㅠ 그리고 나서 다시 빼려면 그 전보다 더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식욕부터 잡자!! 는 생각으로 식욕억제 방법을 찾던 중에 그나마 안전한 식욕억제 방법인 MCT오일을 이용한 식욕억제 방법을 찾았어요. 제가 한동안 '키토제닉'다이어트에 빠져서 그때 MCT오일과 저탄고지에 대해 알게되었고, 그나마 양약보다는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후딱 주문했어요^^ 그럼 리얼 후기 들어갑니다~

 

 

우선 제품에 소개를 드리자면 안고파라는 식욕조절 제품이고, MCT오일이라는 오일을 이용해서 '저탄고지'즉 탄수화물을 적게 지방을 많이 먹는 식이요법에 도움을 주는 방법이에요. 10g짜리 오일 20포가 들어있어서 한달 조금 못되는 날짜만큼 먹을수 있어요. 하루 한포 섭취이고 공복아침에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하루 식단의 전체적인 식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그 시간에 먹어주는게 가장 효과적일거라는 생각이들어요.

 

 

 

 

영양정보에 보시면 1포당 90kcal로 꽤 높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지만 하루의 전체적인 식욕을 잡아주기 떄문에 입이 터져서 폭식을 하는것 보다는 훨씬 괜찮은 칼로리라고 생각해요. 나머지 나트륨, 탄수화물, 단백질은 첨가되어있지 않고, 오로지 포화지방으로만 이루어진 오일이에요. 제품 구매할때 후기에 처음 복욕시에 복통이 올수 있다고 써있더라구요. 저도 처음 먹은 날은 몇 시간 후에 조금 배가 싸-한 느낌의 약한 복통이 있었는데 다행히 조금 있다 사라지고 몇일 복용하니 몸이 적응했는지 그 강도가 점점 사라지더라니 일주일 정도 후부터는 복통이 느껴지지 않고 먹는데 아무 느낌 없이 먹게 됬어요.

 

 

 

저도 오일에 대해서 무지하다가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하면서 알게된 건데 엑스트라버진 이라고 써있는 오일들은 그냥 섭취가 가능할 정도로 굉장히 품질 좋은 오일이라고 배웠어요. 저희 집에서 선물받은 오일이 있는데 거기에 그렇게 써있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 오을은 그냥 샐러드에 뿌려먹어도 되는 좋은 오일이구나~'생각하고 샐러드에 듬뿍~ 뿌려먹게도했어요. 그만큼 이 안고파도 바로 식용으로 먹어도 될 만큼 좋은 오일인것 같아요.

 

 

 

박스를 열면 이렇게 10개씩 한줄로 20개가 들어있어요. 처음엔 생각보다 한개양에 커서 놀랐어요. 시중에 파는 유산균 한 포 정도로 생각했다가 너무 큼지막하길래 양이 많아서 좀 부담스럽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쇼파에 올려놓고 찎었어요. 크기가 꽤 커서 손가락을 뺀 손바닥 부분 크기정도되요. 실제로보면 진짜 커요ㅎㅎ 한쪽 끝에는 손으로 자를수있는 자리가 있어서 저 부분을 잡고 뜯으면 빨아먹기 좋은 크기의 구멍이 생겨서 그럼 바로 입으로 직행! 그냥 먹고싶은 그 자리에서 바로 뜯고 먹고 버리면 되요. 아무 간단한 복욕방법이에요!그게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집에 있는 소스잔에 담아봤어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식용유랑 다를바 없어요. 걸죽한 오일형태고, 색은 투명해요. 향은 은은한 포도향이 나는데 딱 입에 넣으면 포도향이 딱 나서 조금 거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먹을만 해요. 근데 저는 적응이 잘 안되서 처음엔 먹고 부르르르~ 떨었어요ㅠㅠ 너무 느끼하다고 해야하나? 기름을 이렇게 그냥 먹어본적이 처음이라 좀 먹기 힘들더라구요. 몇 번 참고 먹으면 그 다음부터는 조금 수월하긴해요.

 

 

 

 

 

 

개인적으로 포도향을 좋아하지 않아서 약간의 불호이지만 그대로 뭐든지 적응되면 괜찮지 않겠어요~?ㅎㅎ 저한테 효과는 아주 좋았어요. 확실히 안고파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침 10시쯤에 먹으면 오후 3-4시까지는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요. 그러다가 저녁쯤에 되면 슬슬 배가 고파져서 먹을거 생각이 나요. 그러면 저녁 한끼 먹어주면 1일 1식 가능한 정도요. 물론 꼭 1식 아니더라도 하루 3끼를 먹더라도 적당량 먹을수 있게 도와주는것 같아요. 전체적인 하루 섭취량을 줄여줘서 다이어트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는 보조제에요.

 

 

 

10g 용량이라 양은 그렇게 많이 않아요. 그래도 처음 먹으면 좀 먹기 거북할 정도의 양이에요. 저도 처음엔 오일을 이렇게 한꺼번에 생으로 많이 먹어본적은 없어서 좀 놀랐고 힘들었는데 이젠 적응되니 괜찮아요.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 식이요법 모두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식욕이 조절되지 않는다면 한번 도전해볼만한 보조제에요. 저에겐 다행히 큰 부작용없이 맞았지만 복통이 심하게 오시는 분들도 있으시다니 여러분도 그 점 고려해서 구매하세요^^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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